이야기나눔터108 (중국)태항산 트래킹 올해 여름휴가는 중국 태항산으로 다녀왔습니다. 태항산은 지난번 "jtbc 뭉쳐야 뜬다" 조세호 특집으로 소개된 산으로 중국에서 가장 웅장한 산맥으로 신들의 정원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김해공항에서 제주항공을 타고 구름바다를 위 서해를 건너 중국 석가장 공항에 착륙합니다. 첫날 석.. 2018. 8. 30. 내연산 은폭포 환상의 물놀이 제목 : 내연산 은폭포의 환상의 물놀이 날짜 : 2018. 7. 29(일) 쏟아져내리는 무성한 햇발 아래 초목도 더위에 지쳤는지 숨을 죽인 성하의 한낮 올 여름... 세상 모든 것을 태워버릴 듯 내리쬐는 폭염의 기세는 꺽일줄 모릅니다.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볼까해서 근교에서 가장 계곡이 수려한 .. 2018. 7. 29. (칠선계곡)대자연속 눈부신 여름풍경 대자연속 눈부신 여름풍경(2018.7.14) 그리운 지리산.. 지난주 뱀사골에 이어 다시 지리산을 찾습니다. 오늘은 지리산 수많은 계곡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칠선계곡... 그 대자연속 눈부신 여름풍경을 보기위해 길을 떠나 봅니다. 추성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7월의 쨍쨍한 불볕이 이글거리.. 2018. 7. 19. (트래킹)지리산 뱀사골 계곡 풍경 지리산 뱀사골 트래킹(2018.7.8) 지리산... 그 너른 자락 어느 쪽에서 다가서든.. 어떤 계절에 찾든.. 제각기 다른 아름다움으로 산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정말 오랜맞에 찾은 뱀사골... 잘 다음어진 데크 산책로를 따라 쉬엄쉬엄 걷다가 계곡 아래쪽로 내려가 보니.. 그 곳엔 잠시도 쉬지.. 2018. 7. 9. 춘설 내리는 날 제목 : 춘설 내리는 날 날짜 : 2018. 3 .21(수) 이른 아침.. 잠이 들깬 상태에서 바라본 바깥풍경 흐릿한 재빛하늘 사이로 진눈깨비가 흩날리고 있다. 혹시 눈이 내렸나? 혼잣말을 하면서 사무실 베란다로 달려나가 보니 아고~ 백양산이 하얀 꼬깔모자를 쓰고 있네.. 퇴근길.. 집 부근 산으로 차.. 2018. 3. 21. 아름다운 섬 소매물도 제목 : 아름다운 섬.. 아름다운 풍경 날짜 : 2018. 3. 17(토) 가슴 설레는 봄.. 동갑네기 초등 친구들과 겨우내 움추렸던 마음을 활짝 펴기 위해 남도의 작은 섬으로 두손 꼭 잡고 함께 떠난다. 오늘 섬여행지는 소매물도 우리나라 섬들 중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작은섬으로 등대가 있어 등.. 2018. 3. 20. 삼월의 어느 날 제목 : 삼월의 어느날 날짜 : 2018. 3. 16(금) 겨울을 마악 벗어난 봄 하늘 향해 매화꽃 하얀 빛이 하나 둘 터져나오던 삼월 어느 날 오랜만에 짧은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화는.. 꿈속의 소녀처럼 마음을 매혹시킵니다 한송이, 한송이... 또 한송이 아직 차가운 봄날씨.. 2018. 3. 16. (백양사)가을을 담다 백양사... 가을을 담다(2017.11.11) 가을의 매혹.. 그 향기로움, 아름다움을 담기위해 가을산사 백양사를 3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백양사 애기단풍 축제가 10월 넷째주부터 이번주말까지 이어집니다 초입부터 화려한 단풍색에 필자의 마음은 달달해집니다^^ 단풍잎 사이로 투명한 햇빛이 쏟.. 2017. 11. 14. 경주 신라의 달밤 걷기 대회 "가을 달빛 보며 걸어보세요" 그 유혹이 정말 달콤했다. 더구나 가을달빛 아래 천년고도 경주 야경을 보며 걷는다는 것은 정말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일찌감치 그리고 과감하게 165리(66㎞)를 신청했다. 그렇치만 여러가지 고민끝에 대회 일주일전에 현실과 타협하여 75리(33㎞)로 수정했다.. 2017. 11. 5. 말벌주 담아보기 제목 : 말벌주 담아보기 날짜 : 2017. 9. 27(수) 한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들 즈음... 인근 텃밭부근 숲에서 작은 배구공만한 발벌집을 발견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트에서 담근주 한병을 구입해서 오늘은 말벌주를 담아볼 생각이다. 우선 냉동실에 한시간정도 넣어두었다 꺼내보니 .. 2017. 9. 27. (6월정모)응답하라 1979 제목 : (6월정모)응답하라 1979 날짜 : 2016.6.25~26(1박2일) 장마가 엉거주춤하는 토요일 아침 먼 남쪽 뜨거운 바다에서 물기를 머금고 올라오던 남풍은 한풀 기세가 꺽여 아침 하늘에는 솜사탕구름이 가득 피어올랐다. 2016년 두번째 정모.. 오늘은 미리 공지한것 처럼 아름다운 섬 거제도에서 1.. 2016. 6. 28. (출사)겨울이 오는 길에... 제목 : (출사)겨울이 오는 길에... 날짜 : 2015년 11월 22일(일) 11월은 미틈달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이라는 순수우리말 표현으로 한해가 서쪽 창가에 비칠 즈음이다. 날씨는 조금 흐리지만 사진을 좋아하는 석학이(원석이, 영학이) 하고 가까운 관룡사에 출사를 가기로 했다. 관룡사.. 2015. 11. 23.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