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출발에 앞서 :::::
매년 이맘때면 천주산은 진달래가 만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부산근교에서는 이곳 천주산을 비롯하여... 창원의 비음산 그리고 마산 무학산등...
진달래축제가 앞다투어 열립니다.
이곳 천주산 역시 일욜(16일) 진달래 축제가 예정되어 있어 혼잡함을 피해 미리 조용한 주중에 다녀왔습니다.
천주산은 남해고속도로 북창원요금소에서 5분거리에 있어 찾기도 수월합니다.
5년전쯤... 그 당시에 가장 진달래가 곱게 피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 잦은 태풍(루사,매미)과 자연생태계의 자연스런 변화로
최대군락지라 할수있는 정상 아래 사면의 진달래가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나무들이 많아 안타까웠습니다.
그렇치만... 최근 2~3년동안을 비취볼때 올해가 가장 빛깔이 고운것 해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자주 오르는 산이라 허접한 글 대신 어제 다녀온 "아름다운 천주산의 진달래사진" 으로 산행기를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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