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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딩

울창한 숲 분성산 임도 라이딩

by 인생은저니처럼 2020. 7. 29.

 

제목 : 김해 천문대 라이딩
코스 : 가야대~천문대~편백나무~안금마을~가야대

일욜 아침...
모처럼 빗기운이 사라지고
미세먼지 없는 투명하고 깨끗한 세상이 열렸네요.

이런 날에는 무조건 자건거를 타야죠
그래서 집 뒷산 분성산 천문대에 올랐습니다.

 

 

장유에 있는 삼촌 바이크에서..
지난 법기수원지 라이딩때 최저단 기어변속 되지 않은 부분 점검을 하였습니다

 


저단 기어가 한개 더 생겼다는 여유에...
지난번 끌바를 했던 업힐구간들을 무사히 통과하여 단번에 천문대에 올랐습니다.


천문대에서 소도마을로 내려가는 임도길입니다
길이 너무 이뻐서 잠시 페달을 멈추고 쉬어가기로 합니다.


천문대에서 소도마을로 내려가는 임도길입니다
길이 너무 이뻐서 잠시 페달을 멈추고 쉬어가기로 합니다.


이제 소도마을을 지나 안금마을로 내려섭니다
지금까지 능선을 타면서 게으름을 피웠던 다운힐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5km가 넘는 꽤 긴 구간이 이어집니다.
다운힐을 가파르게 내려서자 생림면 나전공단입구에 도착합니다.

 

이제부터는 차도를 타고 가야대까지 가야합니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물론이고 인도조차 없는 길이라
최대한 우측 갓길에 붙어서 라이딩 하였지만 지나가는 차량들이 바짝 붙을때 마다 불안했습니다.

가야대에 무사히 도착.. 오늘 라이딩을 종료하였습니다

분성산 임도길은..
햇볕이 비집고 들어올틈이 없을만큼
숲이 울창하여 여름 라이딩 하기에도 아주 만족스러운 코스였구요.

부산 파이어 페달링 회원들께도 적극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