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봄 식재

 

 

 

 

 

제목 : 2014년 봄 식재

 

날짜 : 2014년 4월 1일(화욜)

 

 

 

올 초에 주문한 묘목이 점심경에 도착... 

 

오늘 하루 잠시 도서관은 접어두고 삼랑진 텃밭으로 향한다.

 

농장으로 가는 길... 어느새 벗꽃이 만개하고 날씨가 완연한 봄이다.

 

 

 

 

 

 

 

 

 

 

작년 봄 식재했던 각종 묘목들이 예쁜꽃을 피웠다.

 

올해 잘 키우면 내년에는 열매가 맺을수 있겠다는 설레임을 가지게 한다.

 

 

 

 

 

 

 

 

오늘 식재할 묘목은...

 

배롱나무6개, 살구2개, 피자두4개, 상왕대추2개, 토종대추2개, 무화가2개 그리고 산철쪽 10개다.

 

 

삽목(접목) 2년~3년된것을 주문해서인지 묘목이 튼실하게 보인다.

 

한여름내내 분홍빛 예쁜 꽃을 피우는 배롱나무는 대문입구에 심어 화사한 느낌을 줄 생각이다.

 

 

 

 

 

 

 

식재를 마치고..

 

작년에 심었던 나무에 퇴비와 복합비료를 주었다.

 

올해 잘키우면 내년에는 가지가 더욱 더 튼실해 질것 같다.

 

 

 

 

 

 

 

 

 

 

인터넷 철물점에서 우리농장 나무대문에 딱 맞는 바퀴를 구매했다.

 

나무대문과 바닥과의 높이가 23cm정도라서..... 기존 나무대문에 구조목을 하나 더 포개서 바퀴를 달면 될것 같다.

 

구매할때 받은 피스는 바퀴가 움직이면 약할 것 같아서 조임은 10~15cm 정도의 볼트너트로 달 생각이다.

 

바퀴를 달아놓으면 대문 처짐현상도 사라지고 문을 열고 닫을때 편리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