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추웠던 올 겨울...
칼칼하고 대단했던 추위도 이제 막다른곳에 다다른 느낌이다.
바로... 정해진 겨울이라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2월은 시간도 짧아 이제 닷새후면 3월이다.
겨우내... 그토록기다렸던 3월 문턱에 성큼 이른것이다.
주말농장도 이제 슬슬 봄 준비를 해야한다.
봄에 심을 모종이랑, 묘목도 신청하고, 그에 맞추어서 땅도 퇴비를 넣어 영양분을 주어야 한다.
우선... 고구마 모종을 신청해야하는데...
3년동안 단골이였던 "안동호박고구마" 에 큰불이나서 올해는 모종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을 하여..
해남 황토고구마 민송농원에 호박고구마 5kg(400주), 첫사랑(꿀)고구마2kg(200주)해서 600주를 신청 했다.
첫해에 200주, 작년에 300주에 이어 올해는 600주다... 내년 1,000주를 바라보며....ㅎㅎㅎ
모종은 5월 둘째주 주말 5월11일~12일에 아이들과 함께 심을 예정이다.... 러브산넷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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