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컨텔 처마판넬 해체 및 복구
날짜 : 2011년 3월30일~6월16일
성토가 끝나고...
본격적인 복구(?)작업을 시작되면서 제일 먼저 할일이 컨텔 처마를 올리는 일이다.
우선... 컨텔 주변부터 하나씩 정리를 해 나갈 생각이다.
처마를 올리고... 평상도 새로 장판을 깔고, 컨텔앞에는 보드블록을 깔끔하게 깔아 볼 생각이다.
위 사진처럼...
지난번에 컨텔 처마지붕을 해체했다.
처마지붕을 달아놓은채 컨텔을 옮기면 판넬 자체 모두가 사용못할것 같아서 해체를 한 것이다.
덕분에... 아주 괜찮은 사다리 하나를 구매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농장을 하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오늘은...
농장에 아주 귀한 두사람을 모셨다.
모든 일에 만능인 복가이버와... 용접의 달인 유리다.
떨어진 처마를 올리기 위해 하는 수 없이 또 복가이버와 유리의 도움을 청한 것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흔쾌히 도와주는 복가이버, 유리 두 사람이 고맙고 또 고맙다.
처마를 올리는 일이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다.
이음새 부분을 일일이 용접도 해야하고... 처마높이 균형을 맞추어서 하다보니 꽤 시간이 걸린다.
오후 늦게 처마 양쪽기둥을 세웠다.
기둥에 연결되는 빔을 가용접해놓고... 판넬을 올리는 작업은 다음 기회때 할 예정이다.
2주후에는 컨텔처마와 수둣가 공사가 마무리될것 같다...
다음주는 주간근무라서 농장에 올 시간이 없을것 같고... 다다음주에는 수돗가를 만들어 볼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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