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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눔터

2011년 러브산넷 송년의 밤

by 인생은저니처럼 2011. 12. 14.

 제목 : 2011년... 송년의 밤

날짜 : 12월 13일(화욜)

 

 

 

 


한해가 저무는 세밑이면

 

흐르는 시간의 속도가 더욱 빠르게 느껴지고,

 

지난 세월을 뭉텅 도둑맞은 듯한 느낌에 마음이 까닭없이 허전하고 초조해지기도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이맘때가 되면

 

새해가 온다는 설레임보다 지난시간이 더욱 더 아쉬워지는 것은  그게... 바로 나이가 들어간다는 뜻이겠지요....

 

 

2011년....

 

바람속으로.... 햇빛속으로  사라져버린 시간들

 

그렇치만... 올 한해, 봄, 여름, 가을, 겨울  럽산 회원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훈훈한 화롯가처럼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참... 그리고

 

회원님들 정성이 담긴 선물 잘 받았습니다.

 

 

사실... 이 선물은 제가 아니고...

 

몇년째 어려운 러브산넷 살림을 살아주신 총무님이 받으셔야 하는데... 제가 미쳐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네요...

 

앞으로... 더욱 더 울 러브산넷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다 하겠습니다.



 


 

 

 

 

 

 

 

 

 

올해...

 

총무님이 러브산넷 홍보를 많이 해주신 덕분에... 새로운 후배 가족이 들어왔습니다.


야옹이부부(재철이와 문경이).... 삐약이(송화)..... 뽀잉뽀잉(인호)....

 

앞으로 러브산넷에 새롭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길 부탁하고... 산이좋아 맺어진 인연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2000년 가을...

 

그저 산이좋아 함께한 시간이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늘 한해의 끝에 서면 지난 시간을 되짚어 보지만...

 

과거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현재 안에 함께 숨쉬고 우리 회원님들 가슴에 차곡차곡 쌓여 남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올 한해...

 

회원님 한분 한분 모두 수고 하셨고, 그리고.... 회원님 모두 다 사랑합니다.....^^